[한화 김욱기의 삶이 있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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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를 흔히들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른다.
최근에는 한 발 더 나아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까지 합세된 '5차 산업혁명'이라고까지 일컬어지고 있으며 차세대 고차 산업혁명을 가리키는 말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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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를 흔히들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른다. 최근에는 한 발 더 나아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까지 합세된 '5차 산업혁명'이라고까지 일컬어지고 있으며 차세대 고차 산업혁명을 가리키는 말로 통하고 있다. 이는 이전의 산업혁명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세상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맞물려 고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올라탄 기업들은 신개념의 새로운 기술을 무기로 산업을 선도하며 비상할 것이며 관련 기술 인력의 일자리가 늘고 이들의 몸값도 덩달아 뛸 게 틀림없다. 고차 산업혁명시대의 전문인력들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역할이 커질 것이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가상현실 등 새로운 세상을 앞서서 만들어 나가는 기업들은 엄청난 성장을 하면서 사상 유례없는 독보적 지위를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우리의 삶의 모양새도 과거와는 판이하게 바뀔 것으로 기대가 되나, 생각해보면 이러한 고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가 반드시 장밋빛만은 아닐 수도 있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복잡한 생각을 가지게 된다.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일들이 현실에서 구현되면서 삶의 편리함이 커지고 삶의 질도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와 로봇이 하고 기술의 도움으로 한 사람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일자리가 줄어드는 부작용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이처럼 고차 산업혁명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거대한 변화이다.
이러한 양쪽 측면을 모두 고려해서 이미 시작된 고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면밀하고 세심한 대비를 하는 게 필요하다. 대비를 함에 있어 지나친 낙관도 금물이지만 부정적인 면에 겁 먹을 필요도 없다. 가장 필요한 덕목은 기회를 발굴하고 도전하는 것이다. 고차 산업혁명이라는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적응한다면 분명 더 큰 기회가 있을 것이기에 도전적 자세로 차근차근 준비해서 고차 산업혁명이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한화 컴플위 자문위원 김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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