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된 대한.민국.만세 중 송일국과 가장 닮은 아들은..?('슈돌') [Oh!쎈 리뷰]

김수형 2021. 11. 1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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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가 싱글맘들을 위한 플리마켓을 시작한 가운데,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가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햇다.

무엇보다 이날, 어느 덧 10살로 훌쩍 성장한 배우 송일국의 세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8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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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가 싱글맘들을 위한 플리마켓을 시작한 가운데,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가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햇다. 

14일 방송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유리는 “싱글맘에게 물건 기증하려고 한다”면서  방송국으로 향했다. 대기실에는 가수 나태주와 현진영이 있었고, 현진영은 젠을 보며 “나도 아기 갖고 싶다”며 눈을 떼지 못 했다. 올해 결혼 9년차라는 그는 “만난 세월까지 20년된다”면서 이제는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현진영은 “사실 나이가 있어서 계속 임신 실패, 시험관 시도를 하고 있고, 11 째번 시험관을 실패했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포기하지 않고 아내도 열심히 운동 중이다”고 했고, 사유리는  12번은 꼭 성공하길 응원했다.

무엇보다 이날, 어느 덧 10살로 훌쩍 성장한 배우 송일국의 세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8주년을 기념했다. 그 동안 근황을 묻자, 민국이 "대한이 연애하는 거?"라고 말했고, 대한이는 민망한 듯 웃음짓더니 "학교 잘 다니고 그럭저럭 잘 지낸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민국은 "그놈의 코로나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대답, 만세는 "슈돌을 다시 찍을까말까 고민 중이다"고 했다. 이에 제작지은 "그건 안 돼, 너무 컸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대한 민국 만세는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자신들을 궁금해할 팬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하면서, 촬영 중인 송일국에게 "아빠 다 찍었어요?"라고 물었고,  송일국의 목소리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방송 후 팬들은 "진짜 셋다 닮았는데 또 묘하게 다른 기분", "나는 개인적으로 민국이가 더 아빠 닮은 듯?", "대한이도 만세도 다 닮은 것 같아, 모르겠다" 등 폭풍성장한 아이들을 보며 반가움과 동시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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