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백신 미접종자 외출 제한..벌금 196만 원

김정우 기자 2021. 11. 15. 0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자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의 외출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정부는 오늘(15일) 0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2세 이상 사람들의 외출을 제한했습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하러 가거나 출근, 식료품 구매, 산책 등을 위한 기본적인 외출은 가능하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률은 약 63%로, 주변 서유럽 국가보다 더 낮은 편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자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의 외출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정부는 오늘(15일) 0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2세 이상 사람들의 외출을 제한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천450유로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하러 가거나 출근, 식료품 구매, 산책 등을 위한 기본적인 외출은 가능하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률은 약 63%로, 주변 서유럽 국가보다 더 낮은 편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