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준호 숙명여대 교수, 한국방송학회 제34대 학회장 취임

한세현 기자 2021. 11. 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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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준호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제34대 한국방송학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한국방송학회는 어제(13일) 숙명여대에서 개최된 가을 학술대회에서 도 교수가 방송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송학회는 "도 회장이 학계와 업계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방송과 통신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오랫동안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 회장 임기는 내년 11월까지이며, 차기 학회장은 강명현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교수가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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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준호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제34대 한국방송학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한국방송학회는 어제(13일) 숙명여대에서 개최된 가을 학술대회에서 도 교수가 방송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도 신임 방송학회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를 마친 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한국방송학보 편집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자체평가 위원, 대통령실 국정기획실 방송정보통신분야 정책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방송학회는 "도 회장이 학계와 업계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방송과 통신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오랫동안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 회장은 취임 연설에서 "차기 정부가 미디어 정책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질 필요가 있다"라며, "학회는 중립적인 자세로 미디어 산업과 정책 발전에 가교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도 회장 임기는 내년 11월까지이며, 차기 학회장은 강명현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교수가 맡습니다. 

(사진=한국방송학회 제공, 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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