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확진자 1867명..전날 대비 395명 적어

김연지 2021. 11. 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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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14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67명이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 1525명(81.7%), 비수도권 342명(18.3%)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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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14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67명이다. 이는 17개 시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

출근하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이날 집계는 전날 같은 시간 총 22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 395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 같은 시간 집계치(총 1621명)보다는 246명 적은 규모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 1525명(81.7%), 비수도권 342명(18.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870명, 경기 553명, 인천 102명, 충남 57명, 대구 49명, 경남 46명, 강원·경북 34명, 전북 31명, 광주 26명, 대전 25명, 충북·전남 각 13명, 제주 10명, 울산 4명이다. 집계를 한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보다 157명 늘어 최종 2419명으로 마감됐다.

김연지 (ginsbur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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