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우리은행 잡고 3연패 탈출

하성룡 기자 2021. 11. 1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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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제물 삼아 3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삼성생명은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6대 73 승리했습니다.

최근 3연패에 빠졌던 삼성생명은 이날 4경기 만에 승리를 맛보며 리그 4위를 지켰습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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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제물 삼아 3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삼성생명은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6대 73 승리했습니다.

최근 3연패에 빠졌던 삼성생명은 이날 4경기 만에 승리를 맛보며 리그 4위를 지켰습니다.

반면 우리은행은 개막 후 첫 연패를 떠안고 3위에 머물렀습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강유림이 18득점, 윤예빈이 17득점을 기록했고 이주연이 16점, 박혜미도 15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우리은행에서는 김소니아가 23득점, 최이샘과 김정은이 나란히 17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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