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대 결승포' kt,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우승 확률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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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가 역사적인 한국시리즈 첫 승리로 창단 첫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kt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한 7전 4승제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투수 쿠에바스의 눈부신 역투와 7회 집중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4대 2로 제압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치러진 역대 38번의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경우는 28차례로 확률은 73.7%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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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가 역사적인 한국시리즈 첫 승리로 창단 첫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kt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한 7전 4승제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투수 쿠에바스의 눈부신 역투와 7회 집중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4대 2로 제압했습니다.
2015년 1군 무대 진입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는 단기전 기선 제압에 꼭 필요한 1차전 승리를 낚았습니다.
지난해까지 치러진 역대 38번의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경우는 28차례로 확률은 73.7%에 이릅니다.
지난달 31일 삼성과 1위 결정전에서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로 한국시리드 직행을 이끈 쿠에바스는 오늘(14일)도 8회 투아웃까지 딱 100개의 공을 던져 삼진 8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역투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두산에 안타 7개를 내주고도 1점으로 막는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kt는 1대 1로 팽팽히 맞선 7회 말 선두 타자 배정대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균형을 깬 뒤 황재균의 내야 땅볼, 강백호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3점을 뽑아 승세를 굳혔습니다.
두 팀의 한국시리즈 2차전은 내일 오후 6시 30분 고척돔에서 계속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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