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3명 추가 확진..진천 식품업체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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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확진자는 진천 6명, 청주 4명, 음성 3명이다.
진천에서는 식품제조업체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8천37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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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1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확진자는 진천 6명, 청주 4명, 음성 3명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12명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 감염 사례이다. 나머지 1명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진천에서는 식품제조업체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이 지역에서는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방서 직원 1명이 확진됐다.
도 관계자는 "수동감시 중이었던 이 소방관이 지난 6일부터 출근하지 않아 방역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청주에서는 모 병원 관련(누적 11명)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음성군에서는 모 초등학교(〃 8명)·중학교(〃19명) 관련 1명씩 추가 확진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8천378명으로 늘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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