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아시아양궁연맹 회장 5연임 성공

서대원 기자 2021. 11. 14.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에 5번 연속으로 선임됐습니다.

회장 5연임은 아시아양궁연맹 역사상 처음으로, 정 회장은 2025년까지 임기가 연장됐습니다.

2005년 처음 WAA 회장에 선임된 정 회장은 16년 동안 아시아 양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에 5번 연속으로 선임됐습니다.

대한양궁협회 회장이기도 한 정의선 회장은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WAA 총회에서 참가 회원국 28개국 가운데 26개국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회장 5연임은 아시아양궁연맹 역사상 처음으로, 정 회장은 2025년까지 임기가 연장됐습니다.

2005년 처음 WAA 회장에 선임된 정 회장은 16년 동안 아시아 양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회원국을 대상으로 장비 지원,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회원국들로부터 꾸준히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정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서 새로 선임된 임원들과 함께 아시아 양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각국의 지속적인 양궁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