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감 중인 김만배 세 번째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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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오늘(14일) 오전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씨가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은 건 구속 이후 3번째입니다.
김 씨는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거액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지난 4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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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오늘(14일) 오전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씨가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은 건 구속 이후 3번째입니다.
김 씨는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거액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지난 4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김 씨와 남 변호사를 추가 조사한 뒤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2일 전 기소할 방침입니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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