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앞세운 KIA, 유럽시장 판매실적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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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네덜란드와 스웨덴, 영국 등 유럽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유럽 각국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등에서 판매실적 상위 '톱3'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네덜란드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스웨덴에서는 유럽 전략형 준중형차 씨드가 1261대 팔리며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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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네덜란드와 스웨덴, 영국 등 유럽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유럽 각국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등에서 판매실적 상위 '톱3'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네덜란드가 1위, 스웨덴이 2위, 영국이 3위다.
먼저 네덜란드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가 1056대 팔리며 지난달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연간 판매 기준으로도 니로는 10월까지 누적 8804대를 판매하며 1위를 기록했다.
전기차인 니로EV는 10월 658대, 10월까지 누적 4402대가 팔리며 전기차 기준으로는 판매실적 1위를 기록했다.
스웨덴에서는 지난 9월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10월에는 2571대를 판매하며 볼보의 뒤를 이은 2위를 기록했다.
스웨덴에서는 유럽 전략형 준중형차 씨드가 1261대 팔리며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9월 1위였던 니로는 731대를 기록해 4위, 니로EV는 전기차 판매 4위를 기록했다.
영국에서는 총 7436대가 팔리며 폭스바겐과 BMW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2.1% 늘어난 수준이다. 차종별로는 니로가 10월 한 달간 2479대 팔리며 판매 순위 6위에 올랐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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