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날 27명 확진..병원·학교 감염 이어져

심규석 2021. 11. 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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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충북에서 2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청주 13명, 음성 5명, 제천·진천 각 4명, 충주 1명이다.

음성에서는 모 중학교 관련(〃 18명) 4명, 제천 모 초등학교(〃 23명)와 모 학원(〃 31명) 관련 1명씩 확진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8천36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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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지난 13일 충북에서 2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학생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청주 13명, 음성 5명, 제천·진천 각 4명, 충주 1명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24명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 감염 사례이다. 나머지 3명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모 병원 관련(누적 10명) 2명이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모 중학교 관련(〃 18명) 4명, 제천 모 초등학교(〃 23명)와 모 학원(〃 31명) 관련 1명씩 확진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8천365명으로 늘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대상자(159만1천9명)의 79.8%인 126만9천959명이다. 이상 반응은 9천228건 접수됐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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