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정우성, 영화 촬영 중 NG내면 '허성태 탈락'이라고 장난"(전참시)

박은해 2021. 11. 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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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가 정우성의 재치 있는 성격을 언급했다.

이에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한 이정재 감독님과 영화를 끝냈다. 이번에 연출을 맡으셨다"고 답했다.

그러자 허성태는 "두 분이 주연인 영화다. '오징어 게임'이 잘돼서 이정재 감독님도 기분이 좋으시니까 정우성 선배님도 기분이 좋으시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성태는 "(영화) 찍고 있는데 NG 나면 정우성 선배님이 장난으로 '허성태 탈락' 이런다. 장난으로 스태프들 다 들으라고 그러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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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허성태가 정우성의 재치 있는 성격을 언급했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허성태와 댄서 모니카, 립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허성태 씨 요즘 너무 바쁘다고. 드라마 4개를 하고 있다고. 예정된 작품만 무려 4개라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한 이정재 감독님과 영화를 끝냈다. 이번에 연출을 맡으셨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현장 영화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들었다. 정우성 씨가 놀러 와서 딱지치기도 하고 그랬다는데?"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허성태는 "두 분이 주연인 영화다. '오징어 게임'이 잘돼서 이정재 감독님도 기분이 좋으시니까 정우성 선배님도 기분이 좋으시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성태는 "(영화) 찍고 있는데 NG 나면 정우성 선배님이 장난으로 '허성태 탈락' 이런다. 장난으로 스태프들 다 들으라고 그러신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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