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드라마 오징어게임 출연 배우 오영수 1차전 시구

류한준 2021. 11. 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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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1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1차전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를 확정해 13일 발표했다.

1차전 시구자로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 씨가 맡는다.

그의 연기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차전 애국가는 그룹 '라포엠'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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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1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1차전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를 확정해 13일 발표했다. 올해 한국시리즈는 14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1차전 시구자로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 씨가 맡는다.

연기 경력 58년 차 배우 오 씨는 오징어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아 탄탄하고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의 연기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영수 배우가 14일 열리는 두산 베어스-KT 위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참여한다. [사진=넷플릭스 ]

1차전 애국가는 그룹 '라포엠'이 부른다. 라포엠은 전 세계 최초로 정통 카운트테너가 포함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이다.

라포엠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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