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유망주 이은빈·기영난·편찬호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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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단거리 유망주 이은빈(15·전남체육중) 기영난(12·경북다산초), 편찬호(12·충남서정초) 등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이은빈은 13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중학교부 200m 결선에서 25초68로 우승했다.
남자 초등학교 200m 결선에서는 편찬호가 24초69로 우승, 전날 1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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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육상 단거리 유망주 이은빈(15·전남체육중) 기영난(12·경북다산초), 편찬호(12·충남서정초) 등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이은빈은 13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중학교부 200m 결선에서 25초68로 우승했다. 이은빈은 전날 100m어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26초13을 기록한 이다원(14·광양백운중), 3위는 26초40을 기록한 배윤진(13·부원여중)이 각각 차지했다.
기영난은 여자 초등학교 200m 결선에서 26초19를 기록, 정상에 섰다. 전날 100m 우승과 함께 2관왕.
기영난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분이 좋으나, 개인최고기록(25초92)에 못 미쳐서 아쉽다"며 "내년에는 중학교에 진학하여 언니들과 경쟁을 해야 하지만 계속 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남자 초등학교 200m 결선에서는 편찬호가 24초69로 우승, 전날 1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중 포환던지기 유망주 박시훈(14·구미인덕중)은 남자중학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20m15를 던져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고등학교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김현민(18·경남체육고)이 17m49로 정상에 올랐다.
권태현(17·경북체육고)은 남자 고등학교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00을 넘어 우승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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