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전한국철도에 패하며 K3리그 11위 마무리

이성필 기자 2021. 11. 13.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 연고의 K리그 팀 창단을 염원하며 K3리그(3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청주FC가 올 시즌을 11위로 마무리했다.

청주는 13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최종전 대전한국철도전에서 0-1로 패했다.

K3리그는 지난 2020년 기존의 K3리그 팀들과 내셔널리그(실업리그) 팀들이 통, 폐합되며 리그의 수준이 올라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시즌 최종전에 나선 청주FC 선발진 ⓒ청주FC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청주 연고의 K리그 팀 창단을 염원하며 K3리그(3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청주FC가 올 시즌을 11위로 마무리했다.

청주는 13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최종전 대전한국철도전에서 0-1로 패했다.

K3리그는 지난 2020년 기존의 K3리그 팀들과 내셔널리그(실업리그) 팀들이 통, 폐합되며 리그의 수준이 올라갔다. 정말 치열한 리그로 불린다.

9승7무12패, 37득점 39실점으로 11위에 오른 청주는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지만 실점이 많아 아쉬움 남는 시즌으로 자평했다.

한승욱은 7득점 7어시스트(전체 2위)로 청주의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도 중거리 슈팅으로 한국철도 수비를 흔들었다.

한편, 청주FC는 내주 환경미화활동, 축구재능기부 등을 하며 시즌 마지막 일정을 보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