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대구와 연습경기 3-2 승.. "계속 선수들 관찰할 것"

김유미 기자 2021. 11. 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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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U-23 대표팀이 대구 FC와 연습경기를 끝으로 국내 소집 훈련을 마무리했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를 통해 "우선 연습경기 결과보다는 올해 안으로 인재 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에 했던 선수들 말고 새로운 선수들을 면밀하게 파악했다. 이것을 토대로 이전에 했던 선수들과 이번에 한 선수들을 합쳐서 최상의 소집 멤버를 결정해 다음 훈련을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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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U-23 대표팀이 대구 FC와 연습경기를 끝으로 국내 소집 훈련을 마무리했다.

황선홍호는 지난 8일 경상북도 경주시에 소집해 11월 국내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훈련에는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했던 선수들 대신 새로운 얼굴들을 확인했다. 황선홍호는 아시안컵 예선 전승을 거둬 내년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 상태다.

경주에서 진행한 훈련에서 황선홍 감독은 선수들의 면면을 확인하고 실험을 거쳤다. '최정예 조합'을 만들기 위한 훈련이기에 K리그1·2의 내로라하는 신예 선수들이 대거 부름을 받았다.

U-23 대표팀은 13일 대구와 연습경기를 소화했고, 김민준(울산 현대),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엄지성(광주 FC)의 득점에 힘입어 박병현과 라마스가 득점한 대구를 3-2로 꺾었다.

훈련은 16일까지 예정됐지만, 13일 연습경기를 끝으로 소집을 해제하기로 했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를 통해 "우선 연습경기 결과보다는 올해 안으로 인재 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에 했던 선수들 말고 새로운 선수들을 면밀하게 파악했다. 이것을 토대로 이전에 했던 선수들과 이번에 한 선수들을 합쳐서 최상의 소집 멤버를 결정해 다음 훈련을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계속해서 관찰을 해야 한다. 그동안 했던 선수들 모두가 대표팀 소집 가능성이 있다. 6, 70명 되는 명단 안에서 제일 좋은 조합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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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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