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단독 1위 노리는 오리온, 이대성 복귀·할로웨이 또 결장

안양/최창환 2021. 11. 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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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이 복귀했지만, 머피 할로웨이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3연승과 더불어 단독 1위를 노리는 오리온은 이날 이대성이 복귀한다.

강을준 감독은 "(이)대성이는 어제(12일)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경기에서 어떤 모습이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할로웨이는 오늘도 힘들다. 괜찮아지는 것 같았는데 며칠 전부터 다시 안 좋아졌다. 조금 더 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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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이 복귀했지만, 머피 할로웨이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오리온이 또 외국선수 1명만으로 경기를 치른다.

강을준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은 13일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를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오리온은 최근 2연승하는 사이 주춤한 서울 SK와 공동 1위에 올라있다. KGC를 이긴 가운데 SK가 원주 DB에 패한다면 단독 1위까지 꿰차게 된다.

3연승과 더불어 단독 1위를 노리는 오리온은 이날 이대성이 복귀한다. 이대성은 종아리근육 경련으로 최근 2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하지만 갈비뼈부상으로 8일 DB전에 결장한 머피 할로웨이는 조금 더 휴식을 갖는다.

강을준 감독은 “(이)대성이는 어제(12일)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경기에서 어떤 모습이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할로웨이는 오늘도 힘들다. 괜찮아지는 것 같았는데 며칠 전부터 다시 안 좋아졌다. 조금 더 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지난달 12일 KGC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102-98로 승리했다. 오마리 스펠맨(KGC)이 결장해 객관적으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 경기였지만,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신승을 챙겼다.

강을준 감독은 “스펠맨은 좋은 선수다. 1차전은 스펠맨이 뛰는 줄 알고 준비했다가 빠져서 오히려 힘든 경기를 했다. 3점슛이 굉장히 좋고, KBL에도 많이 적응된 것 같다. 이제 포스트 플레이도 한다. 여기에 맞춰 준비를 했다”라고 전했다.

*베스트5
KGC : 변준형 전성현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오리온 : 한호빈 이대성 최현민 이승현 라둘리차

#사진_점프볼DB(윤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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