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실업연맹전] 이재문, 김나리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2관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문(KDB산업은행)과 김나리(수원시청)가 단, 복식 모두 석권하며 실업연맹전 정상에 올랐다.
13일 충주시 탄금테니스장에 열린 2021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충주대회 남자 결승에서 이재문은 손지훈을 상대로 첫 세트부터 리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6-2 6-4로 완승했다.
김나리는 홍승연(수원시청)과 여자 복식 결승에서도 경산시청의 김신희 - 정소희 조를 상대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6-4 6-4로 지난 1차 실업연맹전 준우승의 아픔을 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문(KDB산업은행)과 김나리(수원시청)가 단, 복식 모두 석권하며 실업연맹전 정상에 올랐다.
13일 충주시 탄금테니스장에 열린 2021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충주대회 남자 결승에서 이재문은 손지훈을 상대로 첫 세트부터 리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6-2 6-4로 완승했다.
통산 실업연맹전 단식 세 번째 타이틀을 획득한 이재문은 "오늘 경기에서는 특히 몸이 가벼웠다. 이로 인해 수비도 좋았고 공격 전환도 빠르게 할 수 있었다. 시즌 막바지인데 올해 상주오픈에 이어서 단식에서 우승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 펼쳐진 송민규(KDB산업은행)와 호흡을 맞춰 출전한 남자 복식 결승에서도 안성시청의 김재환 - 김형돈 조를 7-6(3) 6-2로 완승하여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같은 시간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나리가 심솔희(강원도청)와 파이널 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4-6 6-4 7-6(4)로 역전했다.
김나리는 홍승연(수원시청)과 여자 복식 결승에서도 경산시청의 김신희 - 정소희 조를 상대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6-4 6-4로 지난 1차 실업연맹전 준우승의 아픔을 씻었다.
지난 3월 1차 실업연맹전에서 우승했던 김나리는 "먼저 이번 대회 발목이 좋지 않았고 체력적인 부담감도 커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1회전부터 한 게임 한 게임 이기다 보니 자신감도 되찾았고 더 뛰려고 노력했다. 올해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이렇게 2관왕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단식 우승 이재문
여자 단식 우승 김나리
남자 단식 준우승 손지훈
여자 단식 준우승 심솔희
남자 복식 우승 KDB산업은행 송민규 - 이재문
여자 복식 우승 수원시청 김나리 - 홍승연
남자 복식 준우승 안성시청 김재환 - 김형돈
여자 복식 준우승 경산시청 김신희 - 정소희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1년+스타 매치포인트 30캔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9만9천원에 1년 구독과 케이세다 스트링까지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