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소래포구∼인천역서 전기 공급 장애로 운행 지연

정명원 기자 2021. 11. 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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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수인선의 전기 공급 장치에 장애가 생기면서 전동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13일) 낮 12시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수인선 소래포구역에서 중구 북성동 인천역 사이의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인 하행 전차선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송도역에서 오이도역까지는 전동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며 "긴급 복구반을 투입했으며 고장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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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수인선의 전기 공급 장치에 장애가 생기면서 전동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13일) 낮 12시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수인선 소래포구역에서 중구 북성동 인천역 사이의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인 하행 전차선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천역∼송도역의 5개 역 구간에서는 상·하행 전동차가 1개 선로를 함께 쓰고 있습니다.

또 전동차 운행 간격도 15분 간격에서 20분 간격으로 길어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송도역에서 오이도역까지는 전동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며 "긴급 복구반을 투입했으며 고장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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