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연봉 TOP5 총액 1,532억.. '007 산초 288억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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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엄청난 연봉을 지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츠 매체 SPOTRAC은 12일 맨유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선수 5명, 낮은 5명을 공개했다.
고액 연봉자 TOP 5명의 총액은 무려 9,698만 파운드(1,532억 원)에 달한다.
주급 51만 파운드(8억 원), 연봉으로 환산하면 2,652만 파운드(약 419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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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엄청난 연봉을 지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맨유는 전 세계 프로스포츠 구단을 통틀어 손에 꼽힐 만큼 인기가 많다. 거대 스폰서가 줄지어 있고, 여러 방면에서 수익을 창출한다. 선수들에게 들어가는 비용 역시 어마어마하다.
스포츠 매체 SPOTRAC은 12일 맨유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선수 5명, 낮은 5명을 공개했다. 고액 연봉자 TOP 5명의 총액은 무려 9,698만 파운드(1,532억 원)에 달한다.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주급 51만 파운드(8억 원), 연봉으로 환산하면 2,652만 파운드(약 419억 원)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보다 급여는 적지만, 비즈니스 적으로 메시를 웃도는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위는 절대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다. 딘 헨더슨의 합류로 위기를 맞았으나 다시 안정을 찾았다. 2019년 계약을 갱신하면서 급여가 대폭 인상됐다. 주급 37만 5,000파운드(5억 9천만 원), 연봉 1,950만 파운드(308억 원)다.
3위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로 온 제이든 산초다.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팀 연봉 3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몸값을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달 7경기에서 0골 0도움이라고 조롱당하며 007 별명이 붙었다. 35만 파운드(5억 5천만 원), 1,820만 파운드(약 288억 원)다.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라파엘 바란이 4위에 올랐다. 맨유는 레알에서 모든 걸 이룬 그를 데려오면서 34만 파운드(5억 3천만 원)의 주급을 쐈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1,768만 파운드(279억 원)다.
한때 맨유에서 가장 비쌌던 폴 포그바가 5위로 밀려났다. 포그바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중원에서 호흡하며 부활하는가 싶더니, 다시 폼이 떨어져 비판을 받고 있다. 주급 29만 파운드(약 4억 6천만 원), 연봉 1,508만 파운드(238억 원)가 통장에 입금된다.
맨유에서 가장 적은 급여를 받는 선수는 스콧 맥토미니다. 주급 2만 파운드(3,100만 원), 연봉 104만 파운드(16억 4,000만 원)다.
디오고 달롯(2위), 제시 린가드, 필 존스, 메이슨 그린우드(이상 3위), 에릭 바이(4위), 애런 완 비사카(5위)가 최저 급여 TOP5에 포함됐다. 이들의 급여는 맨유에서 적은 편이지만, 다른 구단에 비하면 높다.
▲ 맨유 최고 급여 선수 TOP5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급 : 51만 파운드(8억 원)
연봉 : 2,652만 파운드(약 419억 원)
2. 다비드 데 헤아
주급 : 37만 5,000파운드(5억 9,000만 원)
연봉 : 1,950만 파운드(308억 원)
3. 제이든 산초
주급 : 35만 파운드(5억 5,000만 원)
연봉 : 1,820만 파운드(약 288억 원)
4. 라파엘 바란
주급 : 34만 파운드(5억 3,000만 원)
연봉 : 1,768만 파운드(279억 원)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입한 발란. 계약이 남은 1년이었던 것도 있어 이적금은 비교적 저렴했지만, 급여에 대해서는 클럽내에서도 굴지, 세계에서도 톱 클래스의 이마가 되고 있는 모습.
5. 폴 포그바
주급 : 29만 파운드(약 4억 6,000만 원)
연봉 : 1,508만 파운드(238억 원)
▲ 맨유 최저 급여 선수 TOP5
1. 스콧 맥토미니
주급 : 2만 파운드(3,100만 원)
연봉 : 104만 파운드(16억 4,000만 원)
2. 디오고 달롯
주급 : 2만 5,000파운드(3,900만 원)
연봉 : 130만 파운드(약 21억 원)
3. 제시 린가드, 필 존스, 메이슨 그린우드
주급 : 7만 5,000파운드(약 1억 2,000만 원)
연봉 : 390만 파운드(약 62억 원)
4. 에릭 바이
주급 : 8만 파운드(약 1억 3,000만 원)
연봉 : 416만 파운드(약 66억 원)
5. 애런 완 비사카
주급 : 9만 파운드(1억 4,000만 원)
연봉 : 468만 파운드(약 74억 원)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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