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멕시코 꺾고 북중미 월드컵 예선 선두 등극

김재호 2021. 11.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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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북중미 지역 예선에서 미국이 선두로 올라섰다.

미국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3차 예선 멕시코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미국은 4승 2무 1패를 기록, 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2점을 앞서 예선 1위로 올라섰다.

미국은 멕시코에 통산 전적 22승 15무 36패로 열세지만, 2000년 이후로는 17승 6무 9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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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북중미 지역 예선에서 미국이 선두로 올라섰다.

미국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3차 예선 멕시코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5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팀 웨아가 오른편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자신의 A매치 17번째 득점.

미국이 월드컵 예선에서 미국을 꺾었다. 사진(美 신시내티)=ⓒAFPBBNews = News1
후반 40분에는 웨스턴 맥케니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동료에게 주려던 패스가 수비 발을 맞고 나오자 바로 돌파해 들어가 오른발로 가볍게 골대 구석으로 밀어넣으며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미국은 4승 2무 1패를 기록, 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2점을 앞서 예선 1위로 올라섰다.

미국은 멕시코에 통산 전적 22승 15무 36패로 열세지만, 2000년 이후로는 17승 6무 9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1990년 이후 월드컵 예선 홈경기에서는 5승 1무 1패 기록중이다.

월드컵 북중미예선은 현재 총 8개 팀이 참가중이다. 3위까지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4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13점)가 상위 세 자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파나마가 11점으로 4위 기록중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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