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주식 6조7천억 매도..20개월 만에 주간 낙폭 최대

정명원 기자 2021. 11. 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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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테슬라 주식을 57억 달러, 약 6조7천억 원이 넘는 규모로 파는 동안 테슬라 주가는 2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주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 CEO가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주식 매각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뒤 이날까지 5거래일 동안 총 15.4%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 들어 나흘 동안 머스크 판 테슬라 주식의 가치는 모두 합쳐 57억 달러, 약 6조7천억원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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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테슬라 주식을 57억 달러, 약 6조7천억 원이 넘는 규모로 파는 동안 테슬라 주가는 2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주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2.8%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 CEO가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주식 매각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뒤 이날까지 5거래일 동안 총 15.4% 하락했습니다.

이 하락폭은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주식시장이 급락했던 지난해 3월 이후 주간 기준으로 가장 큰 하락률입니다.

이번 주 들어 나흘 동안 머스크 판 테슬라 주식의 가치는 모두 합쳐 57억 달러, 약 6조7천억원가 넘습니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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