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 결승골'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꺾고 남미예선 무패행진

2021. 11. 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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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를 꺾고 월드컵 예선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아르헨티나는 13일(한국시간)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13차전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승리로 8승4무(승점 28점)를 기록해 조 2위를 이어가며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 가능성을 높였다. 우루과이는 4승4무5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게 됐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31분 로 셀소 대신 교체 출전해 팀 승리를 함께했다.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디발라와 디 마리아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로 셀소, 로드리게스, 데 파울은 중원을 구성했고 아쿠나, 오타멘디, 로메로, 몰리나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경기시작 7분 만에 디 마리아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디발라의 패스를 이어받은 디 마리아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문 상단 구석으로 들어갔고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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