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뉴캐슬 무산' 폰세카, 포기는 없다..식지 않은 'EPL 드림'

반진혁 기자 2021. 11. 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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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폰세카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직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더 선> 은 13일(한국시간) "폰세카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느긋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EPL 팀을 지휘할 프로젝트를 기다리는 중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와 결별 후에도 폰세카와 연결됐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하면서 또 동행은 없었다.

하지만, 뉴캐슬은 폰세카가 아닌 본머스에서 신화를 쓴 에디 하우 감독을 선임하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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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파울로 폰세카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직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폰세카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느긋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EPL 팀을 지휘할 프로젝트를 기다리는 중이다"고 전했다.

폰세카는 AS 로마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행선지 물색에 박차를 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EPL에서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폰세카는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다. 조세 무리뉴와 결별 후 유력한 후임 사령탑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축구 철학에 있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이견을 좁히지 못해 토트넘 감독 부임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와 결별 후에도 폰세카와 연결됐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하면서 또 동행은 없었다.

이후 폰세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를 등에 업고 갑부 구단으로 변신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하지만, 뉴캐슬은 폰세카가 아닌 본머스에서 신화를 쓴 에디 하우 감독을 선임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도 폰세카의 EPL 진출은 무산됐다. 하지만, 포기는 없다.

폰세카는 여전히 EPL 드림을 가슴 속에 품고 있고, 틈틈이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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