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동경, 근육 손상으로 벤투호 소집 해제..대체발탁 無

조영훈 기자 2021. 11. 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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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동경이 근육 손상으로 소집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이동경이 좌측 외폐쇄근(엉덩이 내 근육) 손상으로 금일 오전 소집 해제됐다. 대체발탁은 없다"라고 밝혔다.

울산 현대 소속 이동경은 2019년 9월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처음으로 발탁돼 A대표팀에 합류했다.

한편,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자정께 카타르로 출국해 이라크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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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동경이 근육 손상으로 소집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이동경이 좌측 외폐쇄근(엉덩이 내 근육) 손상으로 금일 오전 소집 해제됐다. 대체발탁은 없다"라고 밝혔다.

울산 현대 소속 이동경은 2019년 9월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처음으로 발탁돼 A대표팀에 합류했다. 이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등에 나서며 A매치 6경기 1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4차 이란 원정 경기에서는 교체로 경기에 투입돼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상대 공격을 수차례 끊는 등 활약했다.

한편,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자정께 카타르로 출국해 이라크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라크 국내 사정이 불안함에 따라, 중립 지역에서 원정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한국은 이번 최종예선에서 3승 2무를 기록, 승점 11로 A조 2위에 올라있다. 1위 이란(승점 13)과 승점 차는 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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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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