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 살라 EPL 10월의 선수+골 독식

김재민 2021. 11. 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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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가 이달의 선수, 이달의 골을 동시 수상했다.

살라는 10월 열린 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해트트릭을 포함 5골 4도움을 몰아쳤다.

10월 3일 맨체스터 시티전 1골 1도움을 기록한 살라는 16일 왓포드전에서도 1골 1도움을 더했다.

살라가 맨시티전에서 터트린 골은 10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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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살라가 이달의 선수, 이달의 골을 동시 수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11월 1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선수, 이달의 골 수상자를 발표했다.

리버풀 공격수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두 상을 모두 차지했다. 살라는 10월 열린 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해트트릭을 포함 5골 4도움을 몰아쳤다.

10월 3일 맨체스터 시티전 1골 1도움을 기록한 살라는 16일 왓포드전에서도 1골 1도움을 더했다. 이어 24일 맨유전에서는 홀로 3골 1도움을 몰아쳐 팀의 5-0 완승을 이끌었다. 살라는 30일 브라이튼&호브 알비온전에도 도움 1개를 더했다.

살라가 맨시티전에서 터트린 골은 10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살라는 오른쪽 측면에서 파고들며 수비수 4명을 제치고 골문을 열었다.

살라는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10골 7도움을 터트려 득점 1위,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자료사진=모하메드 살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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