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빠진' 기업은행, 창단 이래 최다인 개막 7연패

보도국 2021. 11. 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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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스타군단' IBK기업은행이 창단 후 최다인 개막 7연패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기업은행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V리그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무릎을 다친 김희진이 결장한 가운데, 1세트 시작과 동시에 무려 7연속 득점을 내주는 등 시종 끌려가는 승부 끝에 자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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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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