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문화마을서 8천개 등 밝힌다..다음 달까지 운영

박성제 2021. 11. 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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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8천개의 등이 불을 밝힌다.

지난해 4천개의 등을 밝힌 데 이어 올해는 8천개로 등 개수를 2배가량 늘렸다.

올해는 기존 방문객 주요 탐방로는 물론 감천아랫마을, 감천 2동 재래시장까지 등을 설치한다.

거리 곳곳을 밝힐 등은 부산지역 30여개의 초·중·고 학생이 직접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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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설치한 등 [부산 사하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이색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8천개의 등이 불을 밝힌다.

부산 사하구는 다음 달 10일까지 '2021 별이 빛나는 감천'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천개의 등을 밝힌 데 이어 올해는 8천개로 등 개수를 2배가량 늘렸다.

올해는 기존 방문객 주요 탐방로는 물론 감천아랫마을, 감천 2동 재래시장까지 등을 설치한다.

거리 곳곳을 밝힐 등은 부산지역 30여개의 초·중·고 학생이 직접 만들었다.

사하구 관계자는 "등은 밤에만 밝히지만, 낮에도 그대로 전시하기 때문에 사진 촬영 등을 즐길 수 있다"며 "실제 등을 직접 그려서 달아보는 '빛의 집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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