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미중 화상 정상회담 15일 저녁 개최" 공식 확인

이성훈 기자 2021. 11. 1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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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화상 정상회담이 현지시각으로 15일 저녁 열린다고 백악관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은 지난 9월 9일 전화통화에 이어 미중 간 경쟁을 책임 있게 관리할 방안과 함께 이익이 겹치는 곳에서 협력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의도와 우선순위를 분명히 할 것이고, 중국에 대한 우리의 우려도 솔직하고 분명히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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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화상 정상회담이 현지시각으로 15일 저녁 열린다고 백악관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12일 젠 사키 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은 지난 9월 9일 전화통화에 이어 미중 간 경쟁을 책임 있게 관리할 방안과 함께 이익이 겹치는 곳에서 협력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의도와 우선순위를 분명히 할 것이고, 중국에 대한 우리의 우려도 솔직하고 분명히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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