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키, 펄럭좌 트라우마 고백 "시원하게 말아 먹고 공포감 생겨"(쇼미10)

이하나 2021. 11. 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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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가 '펄럭좌' 트라우마 극복에 도전했다.

11월 1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에서는 6차 미션 팀 디스 배틀을 준비하는 티슬라(자이언티, 슬롬) 팀과 토나와염(염따, 토일)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티슬라, 토나와염 팀은 노페이스갓과 365LIT, 카키와 베이식, 던밀스와 황지상, 소코도모와 쿤타가 대결 상대로 결정 됐다.

토나와염 팀은 상대팀의 약점으로 카키가 있다는 점을 이구동성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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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카키가 ‘펄럭좌’ 트라우마 극복에 도전했다.

11월 1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에서는 6차 미션 팀 디스 배틀을 준비하는 티슬라(자이언티, 슬롬) 팀과 토나와염(염따, 토일)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티슬라, 토나와염 팀은 노페이스갓과 365LIT, 카키와 베이식, 던밀스와 황지상, 소코도모와 쿤타가 대결 상대로 결정 됐다.

토나와염 팀에서 황지상은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냐는 말에 나이를 포인트로 잡았다고 밝혔다. 18살이라는 말에 염따가 놀라자 황지상은 “던밀스 형이 지드래곤과 동갑이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쿤타는 “소코도모 조사를 했는데 예선에서 손을 들고 있지 않았나. 오글거리는 기믹, 자기가 외계인이라는 콘셉트. 천재는 기믹질을 하지 않는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365LIT은 “나는 바지 얘기를 했다”라고 말했고, 베이식은 “카키는 뭐가 없다. 커리어도 짧다”라고 난감해 했다.

토나와염 팀은 상대팀의 약점으로 카키가 있다는 점을 이구동성으로 꼽았다. 염따는 “카키는 할 얘기가 없으니까 너의 약점을 먼저 드러내는 방식으로 가라”라고 조언했다.

가평으로 전지 훈련을 온 티슬라 팀도 작전 회의를 했다. 노스페이스갓이 “검색을 해도 이렇다 할게 안 나와서 힘들었다”라고 고백하자, 던밀스는 “지상이야말로 인스타그램 밖에 없다. 그나마 우리가 알 수 있는 유일한 단서, 그는 보라색에 미쳐있다”라고 말했다.

소코도모가 쿤타에 대해 “마흔살에 영원한 트라우마가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하자, 카키는 “아무래도 나는 트라우마도 좀 있고. 아팠지”라고 펄럭좌 기억을 떠올리며 씁쓸해 했다. 제작진에게 카키는 “시원하게 말아먹어 봤기 때문에 공포감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자이언티는 “준비한 아이템이 있다”라며 당시 현수막을 카키의 뒤에서 펼쳤다. 카키는 “나 오늘부터 이거 베고 잔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카키는 “올해는 잘 극복하고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트라우마 극복을 자신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10’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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