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주급 보조 임대'로 스털링 노려..맨시티는 재계약 준비

이형주 기자 2021. 11. 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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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26)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 은 12일 "FC 바르셀로나에 새로 취임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스털링의 오랜 팬이다. 이에 바르사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 스털링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다만 30만 파운드(한화 약 4억 7천만원)을 받는 스털링의 높은 주급으로 바르사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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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윙포워드 라힘 스털링.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힘 스털링(26)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2일 "FC 바르셀로나에 새로 취임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스털링의 오랜 팬이다. 이에 바르사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 스털링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다만 30만 파운드(한화 약 4억 7천만원)을 받는 스털링의 높은 주급으로 바르사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를 쓴 이는 잭 고헌으로 맨시티 소식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바르사는 스털링의 높은 주급을 감당하기 위해 임대를 통한 주급 보조 후 완전 영입으로 그를 데려오려 하고 있다. 하지만 바르사 수뇌부와 맨시티 수뇌부 간의 친밀도, 적은 잔여 계약기간(18개월)을 제외하면 맨시티가 바르사의 요구를 감안해줄 이유가 하나도 없는 상황이다. 

맨시티는 더 나아가 스털링의 재계약을 꾀하고 있다. 다만 스털링이 출전 시간을 더 늘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어 협상은 난항인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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