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이종혁 "子 준수 키 178cm, 휴대폰 배경화면=순대국밥"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종혁이 아들 준수와 순대국밥 먹방을 펼쳤다.

11월 12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이 15살 아들 준수와 8년 만에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종혁 부자가 찾은 첫 코스는 충주 전통시장에 위치한 순대 골목이었다. 순대국밥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해놓을 만큼 순대 마니아인 준수를 위해 특별히 맛집을 찾은 것.

서울에선 쉽게 맛볼 수 없는 충주의 명물 시래기 순대국밥부터 모둠 순대, 머리고기까지. 먹음직스러운 순대 한 상을 본 준수는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종혁은 "이 정도면 배경화면 감 아니냐"고 물었고, 준수는 곧바로 배경화면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종혁은 차 안에서 김밥 먹방을 펼치는 준수에게 "너 몇 kg이냐. 아빠는 89kg인데, 아빠보다 무겁냐"고 물었다. 이에 준수는 "가볍다"고 말하면서도 아빠의 눈치를 봤다.

또 이종혁은 '해방타운' MC들에게 준수의 키가 178cm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JTBC '해방타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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