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5골 4도움' 살라, 칠웰-포든 제치고 10월의 선수[공식발표]

강필주 2021. 11. 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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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 SNS 등 공식채널을 통해 "살라가 벤 칠웰(첼시), 막스웰 코르네(번리), 티노 리브라멘토(사우스햄튼),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아론 램스데일(아스날),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이달의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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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트위터

[OSEN=강필주 기자] 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 SNS 등 공식채널을 통해 "살라가 벤 칠웰(첼시), 막스웰 코르네(번리), 티노 리브라멘토(사우스햄튼),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아론 램스데일(아스날),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이달의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살라는 통산 4번째 이달의 선수를 품에 안았다. 살라는 10월 출전한 EPL 4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 5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2로 비긴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1골 1도움, 5-0 대승을 거둔 왓포드 원정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살라는 5-0 완승을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에서는 해트트릭과 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한편 앞서 8월과 9월 이달의 선수상은 미카일 안토니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각 수상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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