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혜교, 낯선 남성과 베드신.. "다시 만날 일 없어"

박정수 2021. 11. 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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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송혜고가 베드신을 선보였다.

이날 하영은(송혜교 분)은 "이 또한 찰나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며 낯선 남자와 밤을 함께 보냈다.

남자는 하영은에게 "이름은 뭐냐"며 "다시 만나면 뭐라고 불러야 하나 싶었다"며 물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하영은은 "그럴 일 없을 거다. 패션위크가 끝나면 우리 둘 다 여기 없을 거다. 파리로 잘 가"라고 쿨한 모습으로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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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송혜고가 베드신을 선보였다.

12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는 K패션위크 오프닝 파티에 참가한 하영은(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영은(송혜교 분)은 "이 또한 찰나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며 낯선 남자와 밤을 함께 보냈다.

남자는 하영은에게 "이름은 뭐냐"며 "다시 만나면 뭐라고 불러야 하나 싶었다"며 물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하영은은 "그럴 일 없을 거다. 패션위크가 끝나면 우리 둘 다 여기 없을 거다. 파리로 잘 가"라고 쿨한 모습으로 퇴장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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