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말이 안 통해"..거리에서 흉기 난동 중국인 여성 체포
이상휼 기자 2021. 11. 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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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말이 안 통한다면서 거리에서 흉기로 소동을 부린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수원시내 거리에서 고함 지르면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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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이상휼 기자 = 남편과 말이 안 통한다면서 거리에서 흉기로 소동을 부린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수원시내 거리에서 고함 지르면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평소 남편 B씨가 자신을 소홀히 대하는 것 같다는 피해의식에 이 같은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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