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7연패..IBK기업은행의 날개 없는 추락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1. 11. 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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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7연패, 탈출할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7연패 수렁에 빠졌다.

기업은행은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 대 3(19-25, 16-25, 17-25)으로 졌다.

창단 후 최다인 개막 후 7연패가 된 기업은행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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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에 0 대 3 완패
남자부는 한국전력이 OK금융그룹 격파
IBK기업은행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어느덧 7연패, 탈출할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7연패 수렁에 빠졌다.

기업은행은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 대 3(19-25, 16-25, 17-25)으로 졌다.

창단 후 최다인 개막 후 7연패가 된 기업은행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기업은행은 라셈이 유일하게 18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받쳐 주질 못했다.

인삼공사는 승점 3을 추가해 승점 18로 선두 현대건설(승점20)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이소영(16득점)과 옐레나(19득점)는 35득점을 합작해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는 인삼공사의 완승이었다. 1세트 10-1까지 격차를 벌린 인삼공사는 손쉽게 세트를 따냈다.

2세트도 9점 차로 가져간 인삼공사는 3세트도 8점 차로 앞서며 셧아웃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전력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 대 1(25-18, 25-19, 16-25, 30-28)로 이겼다.

승점 3을 더해 선두를 지킨 한국전력(승점15)은 2위 현대캐피탈(승점12)과 격차를 벌렸다. OK금융은 승점 11로 3위를 유지했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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