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경기 14득점 1실점' 첼시 투헬 감독, EPL 10월의 감독 선정

2021. 11. 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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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난 10월 한 달간 EPL에서 최고의 지도력을 뽐낸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2021년 10월 이달의 감독으로 투헬 감독이 선정됐다. 10월에 열린 리그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공을 인정했다. 투헬 감독은 2021년 3월 이달의 선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고 발표했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10월 초에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어진 브렌트포드전에서는 1-0으로 이겼고, 노리치 시티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10월 말에는 뉴캐슬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3연속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10월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는 투헬 감독 외에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크리스털 팰리스의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이 후보에 올라았다. 이들 중 EPL 사무국 투표를 통해 투헬이 최종 수상자로 등극했다.

[사진 = 첼시 구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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