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8만원 장보기 예산에 "이 돈이면 세 얻을 수 있어" 감격 '산촌생활'

박은해 2021. 11. 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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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명이 넉넉한 장보기 예산에 감격했다.

이어 점심 장보기 예산으로 8만 원이 있는 상황.

문득 스쳐 지나가는 없던 시절을 떠올린 김대명은 "지금 이 돈이면 여기 어디다 세 얻을 수 있어"라며 감탄했다.

세 사람은 2만 원 남짓 남은 잔고에 아이스크림 플렉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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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대명이 넉넉한 장보기 예산에 감격했다.

11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오랜만에 여유롭게 장보는 99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식사 후 촬영 스케줄로 잠시 슬촌 하우스를 떠나야 하는 유연석. 마지막 회 본방 사수를 위해 무리해서라도 오려는 유연석을 위해 조정석, 김대명, 정경호는 직접 짐을 차까지 옮겨줬다. 떠나는 유연석을 보며 정경호는 "돈 벌어 와"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조정석도 "촬영 잘하고 와"라고 인사했다.

이어 점심 장보기 예산으로 8만 원이 있는 상황. 마음 넉넉한 세 사람은 표정이 밝아졌다. 조정석은 "사고 싶은 것 다 사도 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세 사람은 처음으로 누려보는 풍요에 저절로 콧노래가 나왔다. 문득 스쳐 지나가는 없던 시절을 떠올린 김대명은 "지금 이 돈이면 여기 어디다 세 얻을 수 있어"라며 감탄했다.

세 사람은 2만 원 남짓 남은 잔고에 아이스크림 플렉스를 이어갔다. 김대명은 "비싼 아이스크림 고르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평균 연령 39.3333세의 유치한 대화였다. 장보고 돌아가는 중에도 조정석은 "웬일이야 8만 원을"이라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경호 역시 "형들 덕분에 호강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대명도 "아침에 일 갔다 오길 잘했"고 덧붙였다.

이들이 준비한 점심 메뉴는 짜장면, 탕수육, 튀김만두였다.

(사진=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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