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딸 김태연 학원서 수모 "절대 못 옮겨" [TV캡처]

국가대표 와이프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딸 학원에서 수모를 당했다.

1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딸 강리안(김태연)의 학원에 불려온 서초희(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초희는 학원에 불려가 원장과 학부모들을 봤다. 원장은 "리안이 학원 다른 곳으로 옮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초희는 "우리 리안이더러 학원을 옮기라구요? 절대 못 옮긴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다른 학부모들이 옮긴다고 했고, 원장은 "부탁드린다. 리안이가 학원을 옮겨야 해결될 문제"라며 "리안이 삼촌이 애들 협박했다고 한다. 집 주소 알아내서 불낸다고"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서초희는 "리안이 삼촌이 괜히 그런 소리했겠냐. 그쪽 애들이 우리 리안이 따돌리고 집단으로 괴롭힌 거 아니냐"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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