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실업연맹전] 임용규와 최서인, 혼합복식 우승!

김홍주 2021. 11.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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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규(당진시청)와 최서인(고양시청)이 2021년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11월 12일 충주시 탄금테니스장에서 열린 2021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충주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임용규와 최서인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박성전(괴산군청)-송아(구미시청)조를 세트스코어 2-0(6-2 6-1)으로 물리치고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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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우승팀, 임용규 최서인 조(사진제공/실업연맹)

[김도원 객원기자] 임용규(당진시청)와 최서인(고양시청)이 2021년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11월 12일 충주시 탄금테니스장에서 열린 2021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충주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임용규와 최서인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박성전(괴산군청)-송아(구미시청)조를 세트스코어 2-0(6-2 6-1)으로 물리치고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문주해(경산시청)-설유나(성남시청)조를 여유있게 6-0 6-2로 따돌린 임용규 조는 결승에서 첫 세트 초반부터 과감한 공격과 안정된 수비를 펼쳐 6-2로 기선을 제압했고 기세를 몰아 6-1로 두 번째 세트를 마무리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 손지훈(세종시청)이 김재환(안성시청)을 6-2 6-2로 제압하고 강구건(안동시청)을 6-4 6-0으로 이긴 2번 시드 이재문(KDB산업은행)과 남자 단식 정상을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났고, 여자 단식 결승은 심솔희(강원도청)와 김나리(수원시청)로 압축됐다.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한 이재문은 송민규(KDB산업은행)와 함께 배상우-이민현(이상 세종시청)조를 6-3 6-3으로 물리치고 복식 결승에 진출해 대회 2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이재문 송민규 조의 결승 상대는 김영석-신산희(이상 국군체육부대)조와 피 말리는 접전 끝에 7-5 3-6[10-8]로 이긴 김재환-김형돈(이상 안성시청)조로 결정됐다.

김나리도 홍승연(수원시청)과 함께 여자복식 결승에 올라 김신희-정소희(이상 경산시청)조를 상대로 대회 2관왕 도전에 나섰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충주 탄금테니스장에서 남녀 단식 결승에 이어 남녀 복식 결승이 열려 최종 주인공을 가려낼 예정이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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