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비도 유리몸 안 쓴다" 연봉 162억 줄줄 샌다

이현민 2021. 11. 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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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수장 차비 에르난데스(41)도 유리몸을 쓸 생각이 없다.

현재 바르셀로나에는 두 명의 유리몸이 있다.

움티티는 2018년 6월 바르셀로나와 2023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고액 연봉자 매각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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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수장 차비 에르난데스(41)도 유리몸을 쓸 생각이 없다. 피 같은 돈이 줄줄 샌다.

현재 바르셀로나에는 두 명의 유리몸이 있다. 공격에 우스만 뎀벨레(24), 수비에는 사무엘 움티티(27)가 건재하다.

로날드 쿠만이 떠나고 차비 부임 후 둘의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뎀벨레는 재계약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움티티는 또 전력 외로 분류됐다.

스페인 아스는 11일 “신임 감독인 차비가 움티티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은 낮다”고 보도했다.

움티티는 2018년 6월 바르셀로나와 2023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5억 유로(6,751억 원)의 바이아웃을 설정했지만, 이후 계속 다치며 그라운드 안보다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다. 현재 1,200만 유로(약 162억 원)의 연봉을 꼬박꼬박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고액 연봉자 매각이 필수다. 움티티는 우선순위이지만, 비싼 연봉 탓에 구매자가 없다.

현재 바르셀로나 중앙 수비진은 과부하다. 헤라르드 피케, 로날드 아라우호, 에릭 가르시아, 클레망 랑글레가 있다. 움티티는 이들보다 서열이 낮다.

매체에 따르면 포르투갈 벤피카가 움티티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브라질 국가대표인 루카스 베리시모가 부상으로 이탈해 해당 포지션 강화를 원한다. 바르셀로나는 움티티에게 들어가는 비용을 더 이상 부담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월 이적 시장이 열리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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