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조이현·추영우, 달콤하고 씁쓸한 청춘들의 그림자

현혜선 기자 2021. 11. 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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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이현과 추영우가 '학교 2021'을 통해 청춘들의 현실적인 면면을 보여준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연출 김민태) 측은 12일 묘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조이현과 추영우의 투 샷을 공개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늦은 밤 동네에서 마주친 진지원(조이현)과 정영주(추영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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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21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조이현과 추영우가 '학교 2021'을 통해 청춘들의 현실적인 면면을 보여준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연출 김민태) 측은 12일 묘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조이현과 추영우의 투 샷을 공개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늦은 밤 동네에서 마주친 진지원(조이현)과 정영주(추영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한 진지원과 이를 애써 모른 척 외면하는 정영주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극 중 눌지과학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로 만난 진지원과 정영주는 우연한 만남 이후 여러 사건으로 얽히며 서로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된다. 각자의 고민과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진학 문제로 갈등을 빚거나, 명확한 꿈조차 없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말 못 할 사정이 있는 등 학생들이 지닌 고민은 많고 또 다양하다. 진지원과 정영주 역시 현실에 부딪히는 청춘들의 고군분투를 보여줄 예정이니 이들의 이야기에 공감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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