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GAISF 회원 가입..한국 역대 두 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원이 됐다.
12일 WMC에 따르면 GAISF는 이날 온라인 총회를 열어 WMC의 회원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
WMC는 회원 가입으로 GAISF가 주최하는 각종 회의에 공식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은 물론 총회 발언권도 얻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원이 됐다.
12일 WMC에 따르면 GAISF는 이날 온라인 총회를 열어 WMC의 회원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
GAISF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체(ANOC)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기구 중 하나다.
한국에서 GAISF 회원이 탄생한 것은 1975년 세계태권도연맹(WT) 이후 두 번째다.
WMC는 회원 가입으로 GAISF가 주최하는 각종 회의에 공식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은 물론 총회 발언권도 얻게 됐다.
GAISF 이사회 멤버 선출 및 투표권도 가진다.
WMC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WMC가 세계무예·스포츠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인정 단체 가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MC는 유네스코(UNESCO)의 NGO 파트너십(2020년 9월)과 유네스코 체육스포츠정부간위원회(CIGEPS) 가맹기구(2021년 3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가맹기구(6월)로도 승인받은 바 있다.
jeonch@yna.co.kr
- ☞ 배우 박하선도 걸렸다는 질병…오늘은 '세계 ○○의 날'
- ☞ 김흥국 1심서 벌금 700만원…"죄질 좋지 않으나 반성"
- ☞ 이재명 부인 이송 보고 안했다고…퇴근한 구급대원 불러내 질책
- ☞ 23년간 아파트 지킨 경비원 쓰러지자 주민들 너도나도 성금
- ☞ "엄마, 빨리 와!" 생방송 브리핑중 호출당한 워킹맘 총리
- ☞ "한국인 남녀, 北공작원 지시로 일본서 외화벌이"
- ☞ "이제 살만해졌는데…" 이혼요구 남편 살해한 60대 여성
- ☞ "금괴가 묻혀 있다고?"…익산 옛 일본인 농장 침입한 30대
- ☞ '5전 전패' 박항서 감독 "1점 따기가 이리 어려울 줄이야!"
- ☞ "두 딸 총살 기억에…" 함께 눈물 흘린 남북 여성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러시아, 파병 북한군에 한글 설문지…"조선씩 치수 적으세요" | 연합뉴스
- 머스크 "표현자유·총기옹호 서명자 매일 1명 뽑아 14억원 준다" | 연합뉴스
- "왜 짖어" 이웃 반려견 구타해 목숨 앗아놓고 "정당방위" 주장 | 연합뉴스
- 러닝 열풍의 그늘 '편법 참가'…여성 번호 3·4위가 남성이기도 | 연합뉴스
- "한강 교수님은 귀인이고 은인"…서울예대 제자가 전한 미담 | 연합뉴스
- 개 도살 의뢰받아 전기 쇠꼬챙이로 감전시켜…60대 벌금형 집유 | 연합뉴스
- 폐결핵 앓으며 일했던 14세 찻집 소년…홍콩 최고 갑부로 성장 | 연합뉴스
- 설악산 올가을 첫눈 관측…지난해보다 이틀 빨리 '펑펑' | 연합뉴스
- 병실서 술 마시고, 의사에게 맥주 뿌리고…막무가내 50대 실형 | 연합뉴스
- 법원 "국립극단 연극대본에 '붉은 줄', 국가가 연출가에 배상"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