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GAISF 회원 가입..한국 역대 두 번째

전창해 2021. 11. 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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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원이 됐다.

12일 WMC에 따르면 GAISF는 이날 온라인 총회를 열어 WMC의 회원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

WMC는 회원 가입으로 GAISF가 주최하는 각종 회의에 공식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은 물론 총회 발언권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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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원이 됐다.

GAISF 온라인 총회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WMC에 따르면 GAISF는 이날 온라인 총회를 열어 WMC의 회원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

GAISF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체(ANOC)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기구 중 하나다.

한국에서 GAISF 회원이 탄생한 것은 1975년 세계태권도연맹(WT) 이후 두 번째다.

WMC는 회원 가입으로 GAISF가 주최하는 각종 회의에 공식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은 물론 총회 발언권도 얻게 됐다.

GAISF 이사회 멤버 선출 및 투표권도 가진다.

WMC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WMC가 세계무예·스포츠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인정 단체 가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MC는 유네스코(UNESCO)의 NGO 파트너십(2020년 9월)과 유네스코 체육스포츠정부간위원회(CIGEPS) 가맹기구(2021년 3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가맹기구(6월)로도 승인받은 바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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