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영, 그랑프리 4차 쇼트 3위..임은수 5위

안경남 2021. 11. 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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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영(수리고)이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

유영은 12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치러진 그랑프리 4차 대회 NHK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11점, 예술점수(PCS) 32.97점, 감점 1점으로 총점 68.08점을 받았다.

이로써 쇼트프로그램 출전 선수 9명 중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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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일 프리스케이팅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유영이 23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1~22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1차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해 연기하고 있다. 2021.10.24.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영(수리고)이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

유영은 12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치러진 그랑프리 4차 대회 NHK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11점, 예술점수(PCS) 32.97점, 감점 1점으로 총점 68.08점을 받았다.

이로써 쇼트프로그램 출전 선수 9명 중 3위에 자리했다.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진 유영은 수행점수(GOE) 3.20점이 감점됐다. 또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회전수가 부족했다.

트리플 악셀 실패 속에 유영은 카멜스핀(레벨4), 레이백 스핀(레벨3)을 깔끔하게 소화한 뒤 트리플 플립 점프에 성공했다.

그리고 스텝 스퀀스(레벨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임은수(신현고)는 65.23점으로 5위에 올랐다. 위서영(수리고)은 최하위(58.23점)다.

쇼트프로그램 1위는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76.56점)다.

한편 프리스케이팅은 13일에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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