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힙지로·롤러장 등 빈티지투어..'해방타운'

이수진 인턴 2021. 11. 12.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방타운' 윤혜진이 엄정화에게 빌린 옷을 입고 핫플레이스 투어를 한다.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예정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약칭 '해방타운')' 에는 발레리나 윤혜진이 해방타운 공식 '핫플러' 답게 버스를 타고 서울 투어에 도전한다.

이날 윤혜진은 시누이 엄정화에게 빈티지한 블라우스를 빌려 입고 남편에게 필름 카메라까지 뺏어오는 등 철저한 준비를 보여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윤혜진 2021.11.12(사진=JTBC '해방타운'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해방타운' 윤혜진이 엄정화에게 빌린 옷을 입고 핫플레이스 투어를 한다.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예정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약칭 '해방타운')' 에는 발레리나 윤혜진이 해방타운 공식 '핫플러' 답게 버스를 타고 서울 투어에 도전한다.

윤혜진은 명동, 을지로, 신촌 등 서울의 핫한 곳을 다 거치는 604번 버스에 탑승했다. 이내 버스 뒷자리에 앉은 윤혜진은 학창시절 추억에 잠겼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입주민들도 추억의 공감 토크를 이어간다. 이날 윤혜진은 시누이 엄정화에게 빈티지한 블라우스를 빌려 입고 남편에게 필름 카메라까지 뺏어오는 등 철저한 준비를 보여준다.

윤혜진이 처음 도착한 곳은 '힙지로'로 불리는 레트로의 성지 을지로. 윤혜진은 "핫플 마니아로서 아직까지 을지로에 방문하지 못해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났다"며 첫 도착지로 을지로를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윤혜진은 BTS도 다녀간 핫플레이스 다방에서 연신 셀카를 찍어 이종혁에게 "왜 저래~"라는 질책을 듣는다.

이어 윤혜진은 떡볶이 마니아답게 평소 염원하던 떡볶이 맛집에 방문, 먹방을 펼친다. 또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던 중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기 위해 급하게 버스에서 하차하기도 한다.

마지막 목적지는 롤러장이다. 윤혜진은 "발레 할 땐 다칠까봐 롤러 타는 건 상상도 못했다"며 롤러장을 찾은 이유를 고백한다. 특히 발레단 후배들까지 소환해 발레리나, 발레리노의 롤러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들은 윤혜진의 시누이인 엄정화 노래에 맞춰 발레 동작까지 선보이며 롤러장을 누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