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리케이, 첫 솔로 앨범..장필순도 참여

이수진 인턴 2021. 11. 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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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리케이(Lee K, 본명 이경)가 장필순이 참여한 첫 솔로 앨범을 선보였다.

12일 리케이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연주 소품집 '스토리스 위드 어 피아노(Stories with a piano)' 수록곡들을 공개했다.

'어 스토리 위드 어 피아노I' 부터 IV까지 4곡의 피아노 연주곡과 장필순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가창곡 '곱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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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토리스 위드 어 피아노' 5곡 수록
장필순과 제주서 크리스마스 공연도

[서울=뉴시스]리케이 2021.11.12(사진=San Musi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피아니스트 리케이(Lee K, 본명 이경)가 장필순이 참여한 첫 솔로 앨범을 선보였다.

12일 리케이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연주 소품집 '스토리스 위드 어 피아노(Stories with a piano)' 수록곡들을 공개했다.

솔로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리케이는 모든 곡을 작사, 작곡했다. '어 스토리 위드 어 피아노I’ 부터 IV까지 4곡의 피아노 연주곡과 장필순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가창곡 '곱다'로 구성됐다.

연주곡인 ‘어 스토리 위드 어 피아노’ I부터 IV는 피아노 연주 만으로 이루어져 아름다움, 평화로움, 위로, 따뜻함을 이야기 한다. 곡 ‘곱다’는 장필순의 목소리로 위로를 전한다. 살면서 괴로운 일과 사람 때문에 상처 받고 힘들어지면서 본래 고운 마음을 잃는 상황을 가정했다.

리케이는 이번 앨범에 대해 “20대 초반부터 피아노와 건반 세션을 해왔다. 그래서인지 말보다는 피아노로 나를 표현하는 일이 더 많았고 자연스러웠다. 그래서 첫 앨범은 피아노 하나로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리케이는 하나음악의 옴니버스 프로젝트 음반 '뉴페이스'와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고(故) 조동진, 장필순, 이소라, 성시경 등의 공연에 건반 세션으로 참여했다. 더불어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서 피아노와 건반을 연주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보여줬다.

또한, 리케이는 양희은의 '당신 생각' , 장필순의 '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를 작사, 작곡해 호평을 받았다.

리케이는 장필순과 제주도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서울=뉴시스]리케이 2021.11.12(사진=San Musi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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