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19일 컴백, 현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서 마지막 앨범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하성운이 오는 19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스타크루이엔티는 11월 12일 하성운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창 너머로 도시의 야경이 어스름이 비쳐 보이는 사진 위에는 하성운의 이름과 함께 여섯 번째 미니앨범 'Electrified : Urban Nostalgia’의 타이틀이 적혀 있다.

지난 8월 미니 5집 리패키지 ‘Select Shop’ 발매 후 약 3개월여만의 빠른 컴백은 지난 활동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결정됐다. 하성운의 첫 리패키지 앨범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던 ‘Select Shop’ 방송 활동이 예정된 콘서트 스케줄로 1주일 만에 짧게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팬들을 위한 마음으로 준비된 이번 하성운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은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에서의 마지막 행보이기도 하다. 하성운의 전속 계약이 지난 10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이번 앨범은 스타크루이엔티와 하성운의 7년간 동행의 마침표가 될 예정이다.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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