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은메달' 이다빈, 태권도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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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한국 여자 태권도 중량급 간판 이다빈(서울시청)이 2021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무난히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열린 도쿄 올림픽 여자 67㎏ 초과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다빈은 국내에서는 마땅한 적수를 찾지 못했다.
여자부에서는 이다빈을 비롯해 46㎏급 강미르(영천시청), 57㎏급 김유진(한국체대)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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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한국 여자 태권도 중량급 간판 이다빈(서울시청)이 2021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무난히 1위를 차지했다.
이다빈은 12일 경남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73㎏급 결승에서 명미나(경희대)를 27-23으로 꺾었다.
올해 열린 도쿄 올림픽 여자 67㎏ 초과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다빈은 국내에서는 마땅한 적수를 찾지 못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8체급씩, 총 16체급의 1∼3위자를 선발한 뒤 내년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이들을 대상으로 자체 평가전을 벌여 파견 선수를 확정할 계획이다.
남자부에서는 54㎏급 배준서(강화군청), 68㎏급 권도윤(한국체대), 87㎏급 이선기(전주시청)가 체급별 1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이다빈을 비롯해 46㎏급 강미르(영천시청), 57㎏급 김유진(한국체대)이 1위를 차지했다.
김유진은 결승에서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인 이아름(고양시청)을 27-16으로 눌렀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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