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최희, 내돈내산 딸 돌잔치에서 화보 촬영을?[★SHOT!]

박소영 2021. 11. 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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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딸의 돌잔치를 무사히 마쳤다.

최희는 12일 개인 SNS에 "코로나로 우왕좌왕하다 원래는 집에서 돌상 차려주려다가 50일, 100일 아무것도 안 해준 게 아쉽기도 하고 또 어른들도 오랜만에 뵙길 원하셔서, 급하게 양가 직계만 모시고 외부에서 돌잔치 진행했어요"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최희는 순백의 드레스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서 딸의 첫 번째 생일잔치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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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최희가 딸의 돌잔치를 무사히 마쳤다.

최희는 12일 개인 SNS에 “코로나로 우왕좌왕하다 원래는 집에서 돌상 차려주려다가… 50일, 100일 아무것도 안 해준 게 아쉽기도 하고 또 어른들도 오랜만에 뵙길 원하셔서, 급하게 양가 직계만 모시고 외부에서 돌잔치 진행했어요”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돌잔치 때 엄마는 안 우는데 아빠는 왜 목소리 울먹거리고…? 서후는 오만원권을 잡았답니다…. ㅋㅋㅋ (좋아하는 엄마…) 이 날 비가 오고 추워서 걱정이었는데 어느하나 아프지 않고 돌치레 없이 건강한 복이야 고마워!”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리고는 “정신없는 엄마 대신해 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도 감사합니다”라며 “서후의 돌이 지나고 뭔가 작은 산을 넘은 거 같은데앞으로도 계속 끝없는 산이 있는 거 같은 기분에 어제는 혼자 점심에 마라탕과 칭따오를 먹고 왔지요. ㅎㅎ”라고 흐뭇해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최희는 순백의 드레스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서 딸의 첫 번째 생일잔치를 만끽했다. 그의 딸 역시 예쁜 화관과 드레스로 꼬마 숙녀 포스를 냈다. 다만 남편의 얼굴은 스티커로 가려져 있다.

이를 방송인 박은영은 “아빠 울먹였어? ㅋㅋ난 통곡할듯”이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도 "너무 이쁘다 히초이야 진짜 너무 이뻐. 우리 복이는 아기모델이네"라는 댓글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0월 첫 딸을 낳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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